[파주 운정 맛집] 장인의 정신이 깃든 운정초밥

안녕하세요. 드림월드입니다'_'

회를 좋아하지는 않은데 초밥은 가끔씩 먹고 싶은 입맛. 파주에 볼일 있어서 주말에 갔을 때 점심시간이 지나서 어느 식당을 가야 할지 고민하다가 검색해서 발견한 초밥집을 소개할게요.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오후 3시~5시까지라서 그 시간은 피해서 방문해야 해요. 여기는 점심 세트메뉴가 있는데, 주말에도 점심 세트 메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평일만 되는 식당들도 많은데 주말도 가능하면 너무 반가워서 다음에 또 가야지! 하게 된답니다ㅎㅎ

 

 

 

 

 

경의선 야당역 1번 출구에서 걸어가면 200미터가 넘어 걷기 운동하기엔 부담 없는 거리~~!! 차도 옆으로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쉬워요. 저는 자동차로 이동했는데 지하에 주차장을 이용해서 식당에 말하고 주차료 안 낼 수 있었답니다.

 

 

 

 

운정 초밥의 인테리어도 화이트 분위기라서 식당 느낌보다 카페에 방문한 기분이 들더군요. 깔끔한 분위기만큼 음식도 정갈하게 나와요. 메뉴판을 보고 저는 일행과 2시쯤 방문해서 점심특선으로 '소바정식'을 주문했어요. 약간 더웠기에 시원하게 소바와 함께 먹고 싶었답니다.

 

 

 

 

초밥을 먹으면 항상 많이 먹게 되는 반찬이 락교인데..ㅎㅎ 여기도 제가 먹고 싶은 만큼 덜어먹을 수 있어요. 생강은 안 먹지만.. 락교를 먹어야 느끼하고 비릿한 맛을 잡아줘서 저는 항상 반찬으로 락교가 없으면 안 돼요~

 

 

 

 

초밥이 나오기 전 샐러드와 장국이 나오는데, 샐러드도 소스가 고소해서 맛있었어요. 다 먹고 리필한 건 안 비밀!!ㅎㅎ

 

 

7개 초밥이 나오는데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장인의 정신이 깃든 초밥답게 가까이 찍으니 더 맛있어 보여요! 회를 즐기지 않는 저에게는 초밥이 부담 없이 먹기에 더 좋은 메뉴랍니다.

 

 

 

 

김으로 날치알과 야채+밥이 들어가서 돌돌 말려 나오는 마끼! 저는 이 메뉴도 너무 좋아하는데 세트메뉴에 있어서 좋았어요.

 

 

 

초밥 먼저 먹고, 소바로 마무리~ 시원하게 먹으니까 입안이 개운해지는 느낌^^ 검색해서 간 식당치고 너무 선택하길 잘했다고 느낀 운정 초밥! 점심특선으로 먹기에 가격 대비 맛도 분위기도 깔끔했어요. 파주 갈 일이 또 생기면 여기 잊지 않고 다시 가봐야겠어요.

 

 

 

*총평*

회를 안 좋아하는 입맛에도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초밥집.

주말에도 점심특선을 먹을 수 있고, 가격 대비 세트메뉴의 구성의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