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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물품 지키미(ME)세트 수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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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드림월드✨ 2024. 1. 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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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림월드입니다.❤

이제 대한민국도 언제 어디서든 안전할 수 없는 범죄들이 수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끔 길거리가 무서울 때도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안전하다'라는 인식으로 살아왔는데 이제는 사건사고의 뉴스가 더 빈번하게 생기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개인 호신용품도 구매해 볼까? 그런 생각에 검색도 해봤지만 범죄가 발생하면 정작 법이나 경찰로부터 바로 보호가 될 수 있는 점이 없는 게 아쉬워서 구매를 망설였습니다.

 

전 국민 모두가 필요한 물품이지만, 서울시민으로 꼭! 신청해서 받고 싶었던 '안심물품 지키미(ME)세트'에 선정되어 수령하였습니다. 다양한 범죄와 폭력으로부터 스스로를 예방하고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큰 안심이 됩니다.

 

서울시 안심물품 신청 및 선정안내 문자

 

 

 

 

https://www.seoul.go.kr/sos/

 

안심물품 지키미(ME) 신청

지키미가 귀하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www.seoul.go.kr

https://blog.naver.com/haechiseoul/223284811701

 

안심세트 '지키미(ME)' 안전과 안심을 담았습니다.

범죄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서울시-서울경찰청'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blog.naver.com

 

저는 카카오톡 '서울시'에서 알림을 받고 안심물품 지키미(ME)세트를 신청했습니다. 절차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추후에 더 사업이 진행되어서 서울시민 중에 선정되지 못한 분들 추가와 전국으로 보급되어 안전과 안심으로 생활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길 희망해 봅니다.

 

 

 

휴대용 SOS 비상벨 작동시

 

 

 

지키미세트 수렁처(서대문경찰서)

 

 

서대문 경찰서는 운전면허증 재발급 수령 때 가보고 두 번째 방문이었습니다. 1층에서 방문접수증을 작성 후 안내하는 곳으로 가서 수령하였습니다. 수령 시 "신분증 실물"을 들고 가야 합니다. 저는 운전면허증으로 확인하고 안심세트 수령 후 확인 싸인까지 마치고 나왔습니다. 은행처럼 번호표 뽑아서 기다리고 하는 게 아니라서 금방 끝나니까 어렵지 않았습니다.

 

 

 

 

지키미 안심세트 상자 안에 '휴대용 SOS 비상벨'과 '안심경보기'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는 끈까지 있었습니다.

 

 

 

 

비상벨은 건전지가 들어있어서 별도 건전지를 구매하지 않아도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어플을 연동하면 추후 건전지 교체가 필요할 때 알림이 온다고 하네요.

 

 

안심경보기

 

 

제가 받은 #안심경보기 는 기존에 서울시 블로그에서 보여준 색상과는 다른 유광의 검은색이었습니다. 제품들 모두가 검은색이라서 통일감이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바뀐 서울시 로고로 프린팅 되어 있었습니다.

 

 

 

 

 

 

누구(NUGU) 어플

 

 

휴대용 SOS 비상벨을 사용하려면 꼭! 누구(NUGU) 어플을 깔아서 연동해야 합니다. 회원가입도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SKT 사용자여서 T월드 아이디와 연동하였더니 쉽게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 어플은 집에서 다양하게 연동해서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기기등록은 #스마트트래커 로 눌러서 다음을 실행합니다.

 

 

 

 

MY HERO(SOS 비상벨)로 눌러 다음을 실행합니다.

별도 별칭을 설정하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저는 그대로 사용등록 후 다음을 눌렀습니다.

 

 

 

 

#누구 스마트홈 어플과 비상벨의 연동을 위해 3초 정도 꾹~ 눌러줘야 합니다. 영상을 남겨보려고 찍던 중에 계속 누르면 112에 알림이 갈까 봐 바로 종료하였고, 바로 다시 3초 정도 누르니까 삐! 삐! 삐! 소리와 함께 '기기 찾기'가 보인다고 어플 화면에 보였습니다. 기기 찾기 등록 완료하고 비상벨 버튼도 한번 더 눌러서 소리도 종료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나의 '개인위치정보 이용 동의'를 필수로 해주셔야 합니다. 항상 어디에 있든 내 위치가 떠야 위험한 상황에 바로 알림이 가고 경찰 출동 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위치 정보를 끄면 안 됩니다. 위치 정보동의는 항상 ON 해주셔야 합니다. 비상벨을 사용등록하고 가방에 넣었더니 알림 벨이 울렸습니다. 멀리 떨어지지 않았는데도 알림 소리가 나니까 평소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게 제일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연동된 어플을 살펴보면 '기기 사이렌' '112 문자신고' 등의 중요한 사용 알림이 있습니다. 112 문자신고는 정말 중요한 필요할 때만 사용해야 하므로 장난치거나 테스트한다고 함부로 이용해서는 안됩니다. 실제 상황에서만 신고해야 합니다. 안내처럼 허위신고 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 안내창이 나옵니다. 저는 우선 이 기능을 OFF로 해두었습니다. 

 

 

 

휴대용 SOS 비상벨 커버를 분리했을 때 112 신고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지인 핸드폰번호 등록해 놓을 경우도 비상 메시지가 자동으로 발송됩니다.

 

*참고로 SOS 비상벨이 멀리 두지 않아도 수시로 소리가 나서 어플을 OFF를 해두었더니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비상벨을 누르지 않아도 소리가 나는 점은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울시 안심물품 지키미 세트]에서 선정되어 수령하게 되어 정말 안심이 됩니다. 저는 경찰 보호가 필요한 사건, 범죄는 겪은 적은 아직 없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이 다세대 주택들이 많으며 골목들이 밤에는 무서울 때도 많습니다. 저의 경험은 아니지만 제 여동생이 새벽에 집으로 귀가할 때, 어떤 남자가 집 앞까지 따라왔다고 했습니다. 그 남자가 동생을 잡아채려고 할 때 동생이 소리 질렀는데 마침 같은 빌라 주민이 담배 피우러 나오다가 발견하고 쫓아낸 적도 있습니다. 동네에서 #안심귀가 동행 하는 분들도 종종 뵌 적도 있는데요. 저에게도 여자분 두 명이 퇴근시간 지하철 입구부터 집 앞까지 같이 동행해 주신 적도 있습니다. 경찰차도 동네를 자주 순찰하시는 것도 보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 위험한 일이 있을지 모르기에 #지키미(ME)세트가 선정되어서 안심도 되고 이걸 실제로 쓰는 일이 없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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