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맛집] 3대천왕 출연한 김포공항 칼국수 - 공항칼국수
안녕하세요. 드림월드입니다💕
43년 전통을 이어가는 백종원 3대 천왕 출연한 김포공항 버섯 및 내장 칼국수 식당인 [공항 칼국수]를 리뷰할게요! 정말 저의 오랜 단골 식당이기도 한데, 매콤하면서 국물이 끝내주는 공항 칼국수는 비 오면 더 생각나는 맛집이에요. 요즘에는 밀키트로 판매해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주문도 가능합니다.
(공항 칼국수 스마트 스토어 바로가기 http://naver.me/GaLFP77C)
밀키트로 주문 시 2~3인분으로 17,000원인데 34,000원 이상 주문해야 배송료가 무료입니다. 배송료는 3,000원이라서 가족들이 많은 집은 34,000원으로 주문하면 더 좋아요. 저도 한번 주문했었는데 가족들과 맛있게 먹었거든요. 그래도 매장에서 바로 먹을 때가 제일 맛있긴 해요. 볶음밥 재료가 포함이지만, 밥이랑 계란은 없으니까 집에서 드실 땐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양념장은 매장에서 주는 양보다 많아서 국물에 넣고 끓일 때 양념장은 다 넣지 말고 조절하면서 넣어야 합니다. 제품을 수령하고 3일 이내에 먹을 때는 냉장보관! 그 이후는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냉동 시 면은 상온에서 녹인후에 끓여야 합니다🤗 배송 시 아이스박스 안에 꼼꼼하게 와요⭐️
위치는 5호선 송정역 4번 출구에서 179m가량 직진하면 살짝 안쪽으로 지하로 연결되는 외부 출입구가 나옵니다. 이 위치는 이사 온 곳인데 이사 전부터 제가 다닐 때는 지하가 아닌 지상 건물 1,2층에 있었고, 신발도 벗고 들어가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이사 후 더 넓어지고 신발 벗지 않고 테이블이 있어서 더 편해요👍🏻
주차장은 승용차로 갈 때는 지하로 가고, 큰 차는 야외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주차 시 주차료가 발생될 수 있으니 공항 칼국수에서 식사 후 계산할 때 주차 얘기를 해줘야 주차비가 안 나오니까 꼭! 계산할 때 말해주세요. 현재 코로나 19로 이후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 중인데, 마지막 주문은 저녁 8시 30분까지 가능해요🙌🏻
공항 칼국수의 대표 메뉴 '버섯칼국수'는 1인분에 8,000원입니다. 단 2인분 이상 주문해야 해서 혼자 1인분 주문할 수 없는 건 갈 때마다 아쉬워요🥲 저는 혼밥도 하고 싶은데, 가끔 혼밥 세트를 만들어주시면 더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해요.
공항 칼국수는 1979년에 오픈해서 올해로 43년째 영업 중이에요. 김포공항이 가까워서 연예인, 운동선수, 정치인 들까지도 유명해서 벽이 각종 싸인들이 걸려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들 싸인도 많더라고요😍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방송되었을 때도 얼마나 반갑던지.. 어! 내 오랜 단골 식당이 나오네!! 하면서 좋아했답니다.
버섯이요~ 하고 주문하면 금방 나옵니다. 육수는 국내산으로 육우+한우로 사골육수를 내서 쓰고 있다네요. 뚜껑을 열어보면 미나리와 버섯이 한가득 있답니다.
공칼(공항 칼국수)은 김치가 1인 1개로 나옵니다. 김치가 살짝 매콤하면서 단맛이 나고 익은 김치가 아닌 방금 만든 것처럼 겉절이 같아요. 다 먹으면 김치 리필도 돼요🙌🏻 밀키트로 주문할 때는 김치도 넉넉하게 포장되어 옵니다.
어느 정도 끓여지면, 살짝 데친 칼국수 면을 직원분이 넣어주세요. 칼국수 면이 익는 동안에 버섯, 미나리를 먼저 건져서 먹으면 됩니다💕
어느 정도 끓이고 나면 개인 취향에 따라서 먹으면 됩니다. 저는 칼국수 면이 꼬들한 것보다 푹 익힌 걸 좋아해서 계속 끓여줍니다. 불판이 전기라서 숫자 조절해서 끓여줍니다.
칼국수 면과 야채를 거의 다 먹고 나면, 한국인의 밥심! 볶음밥을 추가 주문해줘요☺️ 보통의 양을 먹는 여자 2명이서 가면 공항 칼국수 2인분에 볶음밥 1인분 시키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볶음밥도 테이블에서 직원이 볶아서 바로 먹으면 됩니다 볶는데 1분도 안 걸려요! Good
*총평*
매콤 칼칼한 국물에 평범한 듯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맛! 오랜 시간 변함없는 맛이라서 언제 가도 맛있다.
반찬 김치의 고춧가루가 굵어서 식사 후 거울 봐야 함. 내장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내장이 들어간 메뉴도 맛있다고 함(저는 내장 안 먹어서 먹어본 지인에게 들음)